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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경영컨설팅 전문자격인 ‘경영지도사 (마케팅)’을 취득 하였습니다. 전문자격이다 보니 국내에서 마케팅 관련해서는 TOP 급의 지식과 실행방법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기술사업화에 강점이 있습니다. 이런 제가 전문성에 대한 고민을 하게되는 것은 경영지도사 분들은 박사급 인력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박사가 아닌 석사이기에 박사 획득에 대한 욕구가 너무 넘쳐납니다. 하지만 박사를 공부하기 시간도 적고 조금 겁이 난다고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어떡해 해야 하나? 라는 고민을 하다 ‘전문서적을 쓰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2018년부터 전문서적 작성을 시작했습니다. 전문서적 (개론서)을 작성하려고 마음먹고 하나 둘 준비 하다 보니 챕터별로 읽어야할 논문이 20여개 이상 또 추가해야 하는 논문이 최소 1개 이상 되는 사실을 확인 하였습니다. 역시 전문서적은 아무나 작성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전문서적을 작성하기 보다 박사 학위 취득이 더 빠를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전문서적을 완성해야지 하는 목표를 가지면서 다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역시 고민을 위한 고민입니다. 전문서적을 작성하기 어려우니 쉬운 책을 쓰자라고 생각해서 ‘합격사례 따라하면 성공하는 정부지원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출간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기술 중심의 작성법 책이여서 서비스 중심의 책을 다시 쓰려고 계획중입니다. 이런 계획을 하니 다시 고민드는 것이 2021년 초에 책을 출간하려고 하니 2020년3월부터 2020년9월 까지 어떤책을 쓰지? 하는 도 다른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고민하는 것은 이른바 마케팅 실행에 대한 실무경험 획득입니다. 2019년 하반기에 마케팅 집행에 대한 컨설팅을 제안 받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겁이나서 제가 진행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하며 거절 하였습니다. 당시 집행금액이 무려 7억 이였습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면서 집행한 최대 금액은 1억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겁이난 것이였습니다. 시간이 조금 흘러서 생각해보니 마케팅 전략도 중요하지만 우리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은 마케팅 전략과 동시 실행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 인터뷰를 해보니 집행금액과 상관없이 자신들이 진행하는 마케팅의 효과를 측정하기를 매우 강하게 원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제가 조금의 지식이라도 있는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R을 활용해서 분석하는 퍼포먼스 마케팅’ 이라고 이름을 정하고 제가 생각하고 정의 하는 마케팅 실행계획 및 성과측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광고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총칭해서 IMC 전략 및 실행이라고 합니다. 그럼 책 쓰기 2종+IMC 전략실행 총 3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하면서 컨설팅 영업도 가능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