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법 (생성형 활용) 05

 

사업계획서 작성 문의는 010-6742-1176 / 홍승민

생성형 포럼 사이트 : https://llmr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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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가위원 행동에 따른 서류의 전략적 방향

앞선 책에서도 많이 주장했는데, 제가 제안하는 전략적 방향은 사업계획서 5장 안에 모든 것을 다 이야기하고 그다음은 같은 이야기의 반복으로 평가위원에 강한 이미지를 심어 주고, 평가기준에서 저점을 못 주게 하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본 챕터 시작 시 말씀드린 시장 구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우리가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 사업계획서를 평가하는 사람들은 보통 우리의 고객사입니다. 또는 우리에 투자할 회사들 또는 우리에게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시한 직장 상사들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족을 해야 우리에게 사업 기회가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제출하는 서류를 만족하고 우리에게 기회를 주는 대상은 ‘평가위원’입니다. 우리는 작게는 15장에서 많게는 30장 정도로 그리고 진짜 많게는 100페이지 이상 되는 정부지원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평가위원들을 설득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들만 설득하면 됩니다. 실제 기술이 시장에 나와서 성공할지 성공하지 못할지는 그 차후의 이야기입니다. 일단 선정이 되어야 그다음에 무언가 되는 것이지, 선정이 안 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평가위원들이 우리 서류를 읽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고 그들을 반복적인 질의응답으로 설득을 해야 합니다.

 

최근 트렌드는 기술과 사업화 두 가지 이슈에서 관점이 점점 사업화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정부지원 사업계획서에서 기술보다 사업화가 많이 중요해지기 시작하는 기술 트렌드의 변곡점이 2024년이라 생각합니다. 평년에는 사업화보다는 기술 중심으로 해석을 해야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업화가 중요합니다. 반면, 기초연구원과 같은 곳에서 나오는 기술개발은 해당되지 않는 저의 주장입니다.

2020년 들어서면서부터 기술이 급속하게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발달을 하게 되었고 인공지능이 충분히 판단하기 위한 센싱 관점에서도 급격하게 기술이 발달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에서는 이젠 비전 센싱이 기본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즉 IoT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를 넘어서 보급되고 있는 시점이기에 이러한 기술보다 더 진보적인 기술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존 기술의 진보적 발전 또는 이미 상용·보급되었지만 아직 미개척 분야 입장에서 새로이 등장하는 기술이 대부분입니다. 더 이상 기술에 대해서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것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술개발을 하면서 차별화를 요구하는 것은 사업성 부분입니다. 제가 작성했던 책들은 사업성 부분을 약하게 다루었으나, 이번 책에서는 뒷부분에 사업성 부분을 강화해서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