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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행 연구개발’ 작성하기 ★★★★☆
‘선행 연구개발’이라 하고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 확실하게 주장하겠습니다.
선행 연구개발 내용이므로 당연하게도 주장하는 기술개발과 직접 관련 있는 내용들로 작성해야 합니다.
이때, 먼저 정부 R&D를 한 내용이 들어가도 되고 정부 R&D 내용이 있다면 반드시 제시해야 합니다.
‘반드시 제시’라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하여 과제를 제출하면서 너 스스로 앞서서 지원받은 과제와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유사해서 무엇을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작성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내용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중복 지원’은 안 됩니다. 그리고 평가위원이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NTIS 사이트 들어가서 기업명, 과제명, 총괄책임자 등을 넣고 검색을 하면 바로 나옵니다. 중복 지원인지 아닌지 그리고 과제를 평가하면서 보는 평가를 지원 시스템상 기업 중심으로 선행 과제 내용이 나옵니다. 이때 평가위원이 고민하는 것은 앞선 내용과 얼마나 중복이 되느냐 안 되느냐를 확인하고 중복이 된다면, 적당하게 말을 둘러대며 (글로) 평가 제외를 합니다. 이때 ‘중복 지원과제’라고 말을 못 합니다. 왜냐하면 중복인지 아닌지는 명확하게 ‘카피킬러’ 같은 프로그램을 돌려서 사업계획서가 얼마나 유사한가를 확인해야 하는데, 프로그램을 돌려서 사업계획서 유사도가 높게 나와도 기관에서는 ‘동일한 과제다’라고 규정할 근거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누가 봐도 중복과제’라면 에둘러 돌려서 표현을 합니다. 평가위원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3. 선행 연구개발’은 당연히 중복과제가 아니어야 하므로 앞선 정부 과제를 적당하게 제시하고 처음이라 하더라도 처음인 것을 제시하고, ‘내부적으로 진행한 선행 연구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설명하면서 어떤 부분을 추가 개발할 것인지를 작성합니다.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