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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사업 [정부지원사업계획서]작성법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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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승민경영컨설팅(주) 2022. 2. 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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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창업초기 이후 5년 미만의 기업

(1) 기업인증

창업 후 7년미만의 기업을 창업기업이라고 정의 합니다. 창업기업의 법적인 정의에 추가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 창업기업이지만 창업 이후 5년 정도의 업력을 보유한 기업은 초기창업기업의 이미지를 넘어서서 사업의 확장 및 아이템의 고도화를 진행해야 하는 시기 입니다. 이 시기의 기업은 정부에서 개발자금을 투자하게 되면 기업의 성장 그래프가 가파르게 올라가는 단계에 돌입 하게 됩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정부지원사업에 R&D 지원사업도 억대 단위를 신청 할 수 있는 위치가 되며 R&D 자금 이외에도 각종 정부지원금의 획득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수준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렇게 용이한 수준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권장하는 기준에 사실상 완성형에 가까워야 합니다. 예를 들면 ISO, INNO BIZ 벤처기업 인증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며 각종 특허와 재무적인 건전성도 화보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권장사항들을 충족하고 있고 확장시기의 기업이라면, 보다 적극적으로 정부지원 사업 진행을 권장하며 특히 기술개발 중심의 정부사업진행을 추천 합니다.

 

이러한 확장시기의 기업을 위한 대표적인 정부 지원 사업이 WORLD CLASS 300 이 있습니다. 자사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기술을 보유 하고 있고, 원천기술확보, 적정한 수준의 매출액과 시장 지배 가능성을 확보 하고 있다면 다양한 정부의 지원아래 중견기업이상 성장해 나가는 것을 지원하는 정부지원 사업 입니다. 또 기술전담 부서를 통해서 정부지원 기술개발 과제도 2~3개 이상 동시에 진행이 가능한 수준 입니다.

ISO 등 기업인증 및 특허등을 권장하는 이유는, 굳이 정부지원사업의 획득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기업의 효과적인 경영관리 및 품질 관리를 위해 각종 ISO 와 INNO BIZ, 기업부설 연구소 등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 요소 입니다. 이러한 인증만큼 중요한 것이 재무 건전성 입니다. 재무 건전성이 나쁘다면 그 회사는 소생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산업분야에 따라 다름) 그런 기업은 정부에서 지원을 한정적으로 실시 하고 있습니다.

과제의 특성상 기업마다 재무건전성이 확보가 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한 사업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업의 기술구축이나 생산을 위한 시설이 많이 필요한 비즈니스 분야 또는 초기 투입 이후 회수 기간 까지 일정시간이 필요하여 부채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기업의 경우를 제외 하고는 일반적으로 부채 비율이 300% 미만 이여야 한다. 부채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 만큼 유동성 확보 또한 어렵다는 것을 의미 한다. 하지만 자기 자본 회전율이나 이자 보상비율이 양호 하다면 그 기업은 사업화 성공이 가능한 기업이므로 과제를 평가 하는 입장에서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 입니다.

ISO, INNO BIZ, 기업부설 연구 소등 경영관련 인증서는 가까운 경영지도사를 찾으면 친절하게 상담 및 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경영지도사와의 컨설팅 또한 비즈니스 지원단이나 가까운 테크노 파크를 찾아서 문의 하면 실력 있고 유능한 경영지도사를 정부지원으로 쉽고 간단하게 접촉이 가능 합니다. 비싼 비용을 들여서 컨설팅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2) 합동설명회

정부지원 개발 사업의 가장 핵심적인 정보는 공청회를 통해서 공개됩니다. 공청회는 매년 1/4분기에 (보통 1~2월달) 합동설명회를 진행을 하고 2018년에는 실시간 동영상 촬영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합동설명회는 지방의 대도시 중심 및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아 참여를 못하게 되더라도, 동영상 및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등록된 자료를 확인하여 정부의 방향과 각 기관별 R&D 개발 방향에 대해서 확인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수요조사

과제의 수요조사는 중 대형 과제를 진행하기 위해서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 과정중에 하나 입니다. 중대형 과제가 아니더라 하더라도, 평상시 적극적인 수요조사에 참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중대형 과제의 경우 단일 수요조사에 의한 지원 보다는 복수의 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동일한 과제에 대해서 수요조사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이러한 복수의 수요조사에 의해 발굴된 과제는 지정형 과제 공모로 등록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러한 과제는 최초 수요조사에 적극 대응한 기관에 많이 유리한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중대형 과제의 경우 단일 과제로 연간 10억 이상의 비용을 지원해 줍니다.

 

(4) 기타 준비해야 하는 것들

위 열거한 준비 사항 이외 준비 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과제 규모에 따라서 특허등록, 컨소시엄 구성, 산학연 협력체제 구축 등이 있습니다. 특히 기술개발 과제에 대한 일반 기업의 요구가 늘어나고, 늘어나는 수요만큼 과제에 대한 효과적인 기술개발 완료 및 기술사업화를 위해서 산학연 협력체제 및 기업간 컨소시엄 구성을 적극 추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과제를 준비하고 계신다면 산학연 협력체제 구축을 적극 권장하여 드립니다.

2. 그 외 중요한 사항들

2.1.원천기술 확보와 인적자원 관리

또 다른 중요한 사항은 바로 인적자원 특히 원천기술과 관련된 인적자원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으로 요구 됩니다. 창업초기 이후, 5년 미만의 기업의 경우 원천기술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소 입니다. 창업 이후 5년간 사업이 유지 되었다면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라도 매출이 발생 했고 일부 충성고객에 의해서 회사의 인지도 또는 제품의 인지도가 시장내 있으며 제품 판매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이 시점에서의 특징은 경쟁사가 늘어 나고 개발 회사의 판매 또는 제작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서 모방회사도 생겨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경쟁사와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치 고수 등 확실한 차별화를 만들어야 하는 단계 입니다. 만약 후발 기업 또는 선도기업을 추격하는 기업이라 할 지라도 경쟁사 또는 선진사의 기술보다 진보된 제품이 시장에 나와야 하는 시기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원천기술이라는 것은 관련된 특허와 누적된 기술개발 수준을 배경으로 말씀 드립니다. 이러한 전제를 기본으로 하고 원천 기술이라 하면 해당기업이 보유 하고 있는 인적자원 중심의 특별화 된 기술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혁신적이고 기발하고 시장 파괴적 아이디어와 제품이 있다 하여도 결국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적자원 관리가 매우 중요 합니다. 특수한 특허가 없다 하여도, 시장 지배적인 원천기술을 보유 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정부지원사업에서 타 기업보다 매우 유리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경쟁사는 원천기술회사의 후발주자 일 수 밖에는 없습니다. 이런 경우 평가자의 입장에서 조금만 지원을 하면 시장 창출이 가능한 선도 기업과, 후발 기업 중 한 곳을 고르라고 한다면 원천기술을 보유 하고 있는 기업을 선택 하게 될 것 입니다. 원천기술확보를 위한 방법 중 정부지원 사업으로는 뿌리산업 등록 및 석사 이상의 전문 연구인력 지원 사업등 다양하게 있으므로 원천기술이 축적이 상대적으로 적은 기업의 경우 지원사업을 통해서 회사내 원천기술을 보유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2 ROI (투자 회수 기간 계산)

현재 운영을 하고 계시는 사업이 스타트업 단계 이거나 또는 이보다 조금 앞선 창업 초기 단계 라고 하더라도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사업모델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 이 사업모델을 통해서 ROI (투자회수기간)의 분석을 충분히 하셨습니다. 한국의 정부뿐만이 아니라 투자를 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관심사는 투자를 해서 돈이 얼마나 회수가 되느냐 즉 경제 성장 정도가 얼마나 되느냐가 가장 중요한 척도 입니다. 이 척도를 정량화 해서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가 매출액 입니다. 매출액은 곧 수익사업이고 영어로 비즈니스 모델 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 창업자 분들과 중소기업 사장님들 그리고 중소기업 종사자 분들의 공통된 애로 사항이 바로 언급한 사업화 부분 입니다. 개발만 하면 물건이 팔린다고 생각 하십니다. 과연 달성 가능한 목표 인가요? 라고 합리적으로 되물으면 ‘왜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 보시는 가요?’ 하고 되물어 보십니다. 개발을 하고 마케팅을 하는 입장에서 매우 보수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제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 개발만 하면 물건이 팔리는 제품은 혁신 제품과 경쟁사 또는 유사제품 대비 판매가격이 50% 이상 저렴한 물품 이외에는 현실적으로 만들자 마자 다 팔리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제품을 개발하는 시점부터 마케팅이 들어가야 하는 것 입니다. 넓은 의미에서 제품의 개발은 마케팅의 일부분 이기 때문 입니다. 창업기업 특히 기술 중심의 창업 기업 이라면 더욱 시장조사에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착실하게 진행 하셔야 합니다. 아쉽게도 우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관계자 분들은 그런 능력이 중견, 대기업에 비해 약간 부족하므로 이러한 방법을 외주화 하는 방법을 추천 드리며 이러한 외주화 비용 또한 과제의 기술개발 항목으로 편입 시키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만약 그것이 곤란 하다 하더라도 가까운 비즈니스지원센터를 찾으시면 가까운 곳에 ‘경영지도사’가 있습니다.

정부지원을 통해 정부지원사업을 받기 위해 정부지원사업계획서 하고 정부과제 수주 하여 국책과제 진행하여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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