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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하면 성공하는 정부과제 기획하기 03

홍승민경영컨설팅(주) 2025. 6. 23. 17:17

 

 

고객사의 요청과 기획 전략

정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기획을 위한 B2B 고객 관계 관리 및 전략적 접근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정부 과제는 단순한 수주가 아닌,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의 기회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고객사의 요청

B2B 환경에서 고객사와의 관계는 단순한 공급자-구매자 관계를 넘어선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특히 정부 프로젝트의 경우, 고객사는 명확한 기술적 요구사항과 함께 복잡한 규제 요건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도전에 직면합니다.

Product Owner의 개념은 이러한 맥락에서 더욱 중요해집니다. 고객사의 개발 요청을 받을 때, 우리는 단순히 명세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와 최종 사용자의 니즈를 깊이 이해해야 합니다. 이는 기술적 완성도시장 적합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과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 방식의 맞춤형 제조 플랫폼을 구축할 때, 고객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기술적 차별화 포인트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사가 자신만의 독특한 가치 제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기획은 사람이 하는 것이며, 성공하는 기획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기존 고객사 vs 새로운 고객사를 위한 기획

기존 고객사와 새로운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는 기획은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 방식을 요구합니다. 기존 고객사의 경우, 이미 구축된 신뢰 관계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고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존 고객사와의 관계에서는 점진적 혁신지속적 개선에 중점을 둡니다. 이들은 이미 우리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경험했기 때문에, 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의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새로운 고객사의 경우, 신뢰 구축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초기 프로젝트에서는 확실한 성과를 보여주어 우리의 역량을 입증해야 하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관계의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새로운 고객사는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시도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합니다.

기존 고객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의뢰를 하게 만드는 기획

기존 고객사들의 적극적인 개발 의뢰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기획이 필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고객의 요청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를 넘어, 고객이 인식하지 못한 잠재적 니즈까지 발굴하고 제안하는 능동적인 접근을 의미합니다.

고객사의 정보 수집은 이러한 전략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고객사도 자신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우리의 역할은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을 분석하고,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여, 고객이 필요로 할 솔루션을 미리 제안하는 것입니다.

고객사가 무엇을 만들지 미리 안다고 하면 우리는 그것보다 빠르고 기민하게 반응을 하면 됩니다.

기술 트렌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시장 분석 능력은 이러한 선제적 기획의 바탕이 됩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신기술이 고객사의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고, 이를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장 지배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접근도 중요합니다. 고객사가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적 차별화 포인트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의 영역까지 확장됩니다.

기술적 진보와 시장 지배력 향상, 이 두 가지가 사업 확장의 핵심입니다.

마지막으로, 고객사와의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기별 기술 동향 리포트, 맞춤형 솔루션 제안서, 성공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사가 우리를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 인식하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