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사업계획서의 문제점

안녕하세요.
사업계획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수도없이 강조해드린 바 있습니다.
사업계획서는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 사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사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은 이미 많이 나와있습니다.
잘 작성하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예비창업자들이 모두 잘 쓰지는 못합니다.
일단 사업계획서는 체계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사업기반을 다지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예비 창업자가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고 있는 경우도 많이 없고 방법론에 대해서 잘 인지하고 있는 예비창업자가 드뭅니다.
아무래도 예비 창업자는 창업에 대해 지식이 많이 쌓이지 않았고 경험도 없다 보니 당연히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원에만 급급하여 사업계획서를 자금조달용, 정부지원, 대출용도로만 생각하여 딱 그정도까지의 사업계획서만 작성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업계획서를 쓸 때 기획의도도 매우 중요하고 사업에 방향을 설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특히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예비 창업자가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도 어렵고 어떻게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컨설팅의 도움을 받는 것도 큰 영양분이 될 수 있습니다. 컨설팅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컨설팅이라는 것이 다른 것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작성을 의뢰하는 대필이 아닌 부분 부분 필요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도 컨설팅의 일부입니다.
사전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 또 이를 제대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사업계획서에 따라서 창업실패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 예비 창업자들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자만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충분히 퀄리티가 높은 사업계획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아도취하여 이정도면 됐어 하고 사업계획서 작성을 마친것인데 마치 창업의 모든 준비를 끝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요.
대기업이나 정부기관도 어떠한 사업을 새로 시작할 때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검토를 거친 후에 사업을 추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비창업자의 경우는 더 공을 들여 분석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도 성공율이 백프로라고 보장은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 정부기관에서 주관하는 지원을 받기 위해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쓸데없는 내용만 죽 늘어놓는 사업계획서는 정말 최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로 승부해야지 양으로 승부하면 안됩니다.
사업계획서를 단순히 자금조달용으로 생각한다면 딱 창업의 수준은 거기까지입니다.
사업계획서가 무엇인지 근본적인 것을 확인하고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